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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취임 1주년을 돌아보는 혼마루 일지


우리 혼마루 첫 카운트다운
10부터 해서...

3..2..1...

취임 1주년🎉🎉🎉 ㅊㅊㅊㅊ~

당신, 오늘로 취임 1주년이 됐군.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초기도 만바의 1주년 축하 인사

츤츤대는 우리 만바..우츠시 우츠쿠시이~

당신이 여기에 온지 1년이 됐네. 되돌아보니 어때...?

초기단도 사요의 1주년 축하 인사

오사요 고생많았다 크흑

취임 1주년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저의 자랑스러운 주군입니다.


하세베의 1주년 축하 인사

다메아루지인데도 자랑스러워해줘서 고맙다...


시작부터 여러 어려움이 있었는데...
하세베한테 잡혀서 시작한 게임이 초기도 고르는데만 한시간정도 걸린듯. 포켓몬 스타팅 고를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카센, 만바 둘 중에 왔다갔다하다가 만바로 골랐고 오래 구르다보니 최애인 하세베나 초기도 만바나 아무튼 다 귀여움 최애는 최애고 초기도는 초기도였다...
튜토 단도(초기단도)는 오사요. 만바는 내가 직접 골랐으니 그렇다 치는데 초기단도는 주인닮아서 무뚝뚝한 사요가 온건가 싶었다. 혼마루는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가..?🤔

아무튼 이때가 오사카 문닫기 직전이었던지라 얼굴 맞대면서 인사고 뭐고 땅굴부터 보내버려서 정신없었다.
얼마나 정신이 없었으면 당시 스샷이 단 한장도 없음

입수순 정렬 6명
아마 첫날부터 하세베 뽑겠다고 단도를 했었던거같은데 스샷 남긴게 없어서 기억이 안난다.

결국 하세베는 저격 레시피 넣고 단도 돌려서 3일차 29번째로 현현했다.
하세베 은장타도이면서 의외로 첫 획득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다던데 생각보다 빨리 와줘서 기특함
이날부터 근시는 하세베 고정.

하세베가 생각보다 빨리 현현했고, 당시에 초심자의 행운이었는지 첫 태도로 쥬즈마루가 왔고, 사요가 불러온건지는 몰라도 코우세츠까지 일찍와서(무려 하세베 다음으로 옴) 당시 1부대는 이렇게 다님
땅굴노동이 힘들었지만 바짝 달린 덕에 초반을 무난하게 버텼던 것 같다. 오사카 최고

길동이의 민심 달래기용 특명 복각 제 1탄 취락제.
오사카때 어떻게든 레벨링 하긴 했는데 그래도 레벨이 낮았어서 취락제가 생각보다 어려워서 힘들었다.
당시에 뭣도모르고 했다가 검 두자루 박살나기도 했고.....
이때 경험으로 극단부대부터 빨리 만들기를 목표로 해서 사요를 시작으로 극단부터 만들고 만바는 7번째로 수행을 갔다. 특명 줄복각 확정되면서 후회없는 선택이 됨

6일차에 현현한 미카즈키 무네치카.
아마 치가네마루 한정단도때 운좋게 왔던걸로?
간판캐릭에 일러 잘 뽑힌 캐릭인데 이 당시엔 뭔가.. 달배가 묘하게 무서웠다. 이유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목소리 듣고 1차로 충격받고 내번복 보고 2차로 충격받음. 진짜 영감님이잖아...


지금은 수행도 다녀오셨는데 극 일러가 좀......
첫 개체 얻고 얼마 안돼서 스페어가 생겼는데 이쪽은 특 유지중

연대전 직전 첫 한정단도 치가네마루
폭사없이 빠르게 얻었고 덕분에 사사누키 두자루도 잘 얻어갔다.




근데 이땐 몰랐지
그 이후 한정단도를 전부 폭사해버릴 줄은......
올해 핫쵸, 이시다는 용케도 데려왔구나 하세베...


한정단도 성공할 기운이 드랍으로 간건지 예상치 못한 습합에 가끔 정신이 나갈거같다

사요의 취임 축하인사대로 지난 1년을 뒤돌아보니
작년에는 취락제부터 케이오 코후까지 특명 뛰는 재미가 있었고 산책 실장으로 큰거오나? 이러고 있었는데
올해는 길동이의 불지르기에 어디까지 버틸 수 있나 싶다

사람살려 ㅅㅂ


아무튼 혼마루가 먼저 터질지 내가 옥강이 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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