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1

발매당일 바로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뒤늦게 시작
일하고 오면 피곤해서 진행 속도도 많이많이 느리다

종이접기 페스티벌 개최한다고 왔는데 다들 어디론가 사라져서 어리둥절한 두 형제

피치도 맛감

알고보니 접어서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게 하는 것이었다

노란 헤이호가 아무튼 무슨 짓을 했는데
대사가 ntr물 도입부같잖아

처음에 잠깐 만났던 굼바도 접힘
생전(?)의 기억이 조금은 남아있는 것 같은데
무슨 좀비물도 아니고 이게 뭐여

좀비물 맞네

노란 헤이호는 알고보니 키노피오 혐오자

피치성 또 날아가욧

우리집 휴지 케이스로 쓰고있는 폭탄병
동료가 되고 싶다는데

계속 거절하니 진행이 안돼서 강제로 데리고 다님

올리비아는 뭔가 속터지는 소리 자꾸 하길래 올리가 보낸 스파이 아닌가하고 의심했었는데...
파란 리본 클리어 후 노란 리본 가는 길 조금 진행하면서 의심은 접었다.
폭탄병...ㅠㅠ

초반 진행 후기
- 전투가 꽤 답답함. 마앤루 rpg는 레벨업도 하고 기술도 쓰면서 진행을 할 수 있으니 빠른데
이 게임은 일단 몹들 정렬부터 해서 머리좀 써야되는게 골때림
전투 회피는 가능하긴 한데 코인 쓸데가 많아서 계속 피하기도 힘들다.
전투, 수집요소 때문에 호불호 갈릴 게임이라고 본다.
- 본가의 그 마리오가 아니고 "종이"라서 그런가 몇몇 연출이.. ㄷㄷ
이 게임 제작진들이 파엠 제작진이랬던가
음...파엠쪽이면 납득이 간다🤔
- bgm, 그래픽이 아주 좋다. 갑옷섬 디그다때문에 버린 눈 페이퍼 마리오로 정화

마앤루 rpg 시리즈도 사실상 종결됐는데 마앤루 rpg에 있는 일부 시스템을 페이퍼 마리오에 넣어주면 좋겠다
레벨 시스템이라든가.
5번째 작품인 페이퍼 마리오 mix가 딱 괜찮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