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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수 탐방기


옛 본진(이수 테마파크)이 있던 이수역
폐점후 거의 6년 만에 방문해봤다.
추억의 13번 출구
입문 초기때 지인 소개로 처음 방문했었다.
사부님도 여기서 처음 만났고.
유비트만 줄창 하다가 투덱 입문 본격적으로 하게 된 곳.


근처 조금 둘러봤는데 오랜만에 와보니 가게가 여럿 바뀌었다.
본진이 있던 자리는 겜빌, 2층 미피가 있던 곳은 설빙
흠. 우유속에 어쩌구 사들고 테마 방문하던 시절이 새록새록 떠오르네
겜빌 앞쪽엔 짱오락실이 있었다.
짱에도 투덱 한대가 있다. 왜지..?


영풍은 정말 오래 가는구나
묘하게 인테리어가 변한거 같은데
그 냄새는 여전함. 영풍 스멜~


짱 먼저 방문. 귀여운 뽑기 기계가 반겨준다.
투덱이라든가 리겜 기기 몇대는 1층 뒷편
2층도 게임 이것저것
조명이 너무 파래서 투덱은 못찍었는데 뭐시기 위키에 의하면 3차 기기라는듯
구경만 하고 퇴장


이수 겜빌에서 1크레.
묘하게 신경쓰이는 스타트 버튼

테마때 보다는 가게가 넓어졌는데 뒷편 창고 있던데랑 기둥 몇개 치우고 구조를 바꾼듯.
뇌피셜이지만 겜빌 들어오기 전에 있던 스시 마이우때 먼저 가게를 넓게 한듯하다.

버튼 나쁘지 않고 모니터도 괜찮은거 같긴 한데
대기하기는 조금 불편
사람도 많고
흠흠
1크레만 하고 빠졌다


댄레보도 1크레 쿰척쿰척
근데 왜 아직도 A20이 아니지..? 바빌론은 여전히 계단타고있고.

댄레보 재밌긴 한데. 멀리 놀러나와서 할 게임은 아닌듯
땀 질질 흘리는데 어떻게 씻을 수도 없고


겜빌 퇴장후 시장에서 맛있는 음식도 옴뇸뇸

오랜만에 둘러보긴 했는데 또 올 일은 없을듯 하다.
즐거운 추억팔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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